2015. 3. 13. 10:46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이번에 안드로이드 롤리팝으로 업데이트 후 생긴 문제점에 대해 쓰겠습니다.

 

지난 1월말경에 구입을 하였고 1달 넘게 쓰다가 이달(3월)초에 롤리팝으로 업데이트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업데이트 후 하루에 3번에서 많을때는 6~7번까지 아무 이유없이 생기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폰을 캡쳐한 것입니다.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연락처 앱이 종료된것도 아니고....

연락처 앱을 중지하였습니다??

 

폰을 가만히 두고 있다가 전화를 걸기위해 홈버튼을 눌렀을 뿐인데

위와 같은 메시지가 나오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하루에 몇번씩 위 메시지를 보게되니 솔직히 짜증이 납니다.

 

2일전인 3월 11일에 혹시나 추가 업데이트가 있나 확인을 위해 kies3로 연결을 해보니

업데이트가 없네요... 아마도 모든 폰에서 나오는 현상은 아닌가 봅니다.

 

혹시나 업데이트를 고려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좀더 안정화된 버젼이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업데이트를 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작은0악마
2015. 2. 24. 11:26

얼마전 갤럭시 노트4를 구입하였습니다.

초기에 세팅을 마치고 DMB를 실행시키니 신호를 전혀 잡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폰을 살펴보니 안테나가 없습니다. ㅡㅡ;

 

검색을 해보니 노트4에는 안테나가 없고 이어폰을 연결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어폰을 연결해 보니 신호가 잘 잡힙니다.

 

처음엔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DMB를 마치 자기집 안방인 것 처럼 소리를 크게해놓고 보는

기본 매너도 없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이어폰을 연결해야만 DMB가 동작한다면

이러한 사람들을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이어폰을 활용하는 방법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이어폰은 제조사랑은 상관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말리 이어폰을 사용하는데 이 이어폰을 사용해도 신호가 잘 잡힙니다.

Posted by 작은0악마
2015. 1. 6. 11:00

단통법이 왜 국민을 호갱으로 만드는지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고자 합니다.

이미 수 많은 블로그와 뉴스 기사를 통해서 많이 알려졌지만

최근 휴대폰을 바꾸려고 알아보고 느낀점을 기준으로...

 

지금 사용중인 갤럭시 노트를 사용한지 27개월째...

공장초기화를 한지 4개월도 안됐음에도 느려짐 현상, 공간부족, 벽돌 현상등

계속적인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 노트4 와 갤럭시 엣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보통 폰을 사면 2~3년 정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급적 최신폰을 살려고 합니다.

 

 

 

 

위 이미지는 티월드 다이렉트에서 공시 지원금을 확인한 이미지입니다.

요금제는 LTE 전국민 무한 100으로 약정기간은 24개월로 했습니다.

지원금이 220,000원이네요

 

다음 이미지는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LTE 42요금제를 기준으로 조회를 한 것입니다.

 

 

공시 지원금을 보니 92,000원입니다.

 

매장별로 추가 지원금을 줄 수 있으나 얼마 되지도 않으니 이 부분은 제외하겠습니다.

두 요금제에 따른 공시 지원금의 차액은 128,000원입니다.

 

위 두 이미지를 보고 저는 단통법이 전국민을 호갱으로 만들었다고 느낀것입니다.

 

128.000원을 더 지원 받자고 LTE 전국민 무한 100을 사용하게 되면 휴대폰 할부금을 제외하고도

약정기간동안 기본료만 2,400,000원을 내야합니다. (폰 분실, 파손등의 변수와 부가세는 제외합니다.)

 

그렇다면 128,000원의 지원금을 포기하고 지금 사용하는 LTE 42 요금제로 하면

약정기간동안 기본료로 1,008,000을 내게 됩니다.

 

고작 128,000원을 할인 받자고 약정기간 동안 무려 1,392,000원을 더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뉴스등을 통해 미국과 일본에 비해 이번 단통법으로 휴대폰을

우리 국민이 얼마나 비싸게 사야되는지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거기에....

지원금을 미끼로 약정기간동안 얼마나 많은 금액을 내야하는것인지...

 

위 상황은 요즘 15개월이 지나서 보조금 상한이 풀린 갤럭시 노트 3도 마찬가지 입니다.

공시 보조금을 확인해보니  LTE 전국민 무한 100 요금제와 LTE 42 요금제의 보조금 차는 약 421,000원입니다.

(2015-01-06 기준)

40여만원 더 할인 받자고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130여만원을 더 내라고 하는것입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뉴스를 보면 관계부처는 단통법이 잘 정착되고 있다는등 자화자찬에 빠져있는것 같네요.

 

결국 휴대폰을 구매하실 때 할부 원금과 약정기간 동안 매달 내야하는 요금의 합도

개개인이 잘 따져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작은0악마